벡스코 갔다 우연히 들어간 카페, 구글 평점 5.0짜리였다는 충격 후기

벡스코 커피쇼 다녀오고 나서 "이왕 부산 온 거 커피 한 잔 제대로 마시고 가자"는 생각에 주변 카페를 뒤졌는데요. 그냥 프랜차이즈 말고, 직접 원두 볶는 진짜 로스터리 카페만 골라봤어요. 아무도 안 알려주는 곳들이에요. 

1위. 로우앤스윗 로스터리 — 구글 5.0점 (204개 리뷰)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간판이 작아서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해운대역 하라단길 골목 안에 있는데,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곳이에요. 카눌레 바삭함이 진짜 아무 데서나 못 먹는 수준이에요. 

📍 방문 정보
주소: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20번길 19, 1층
운영: 매일 오전 9시~저녁 8시 | 전화: 051-921-2019
벡스코에서 택시 약 5분 | 오트밀크·아몬드밀크 가능

2위. Truman Coffee Roastery — 에티오피아 게이샤 에스프레소 3,800원 

마린시티 쇼핑몰 안에 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곳인데요. 3년 전에 친구가 알려줘서 처음 갔다가 그 이후로 부산 오면 꼭 들리는 곳이 됐어요. 에티오피아 게이샤를 에스프레소로 마실 수 있는 곳이 국내에 얼마나 있겠어요, 게다가 3,800원에. 

💡 주목 포인트
☕ 오전 7시부터 영업 — 커피쇼 오전 일정 전에 스페셜티 한 잔 가능
☕ 단일 원두 정밀 추출 시스템 — 매번 저울로 계량하는 섬세한 추출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2로 33 (마린시티 내)

3위. Raw&Sweet Haeundae — 1위 카페 자매 매장, 유럽풍 베이커리 

1위 로스터리 본점이 만석이면 이쪽으로 오면 돼요. 같은 원두, 좀 더 넓은 공간. 프랑스 사람도 "프랑스 수준 베이커리"라고 극찬한 크루아상을 직접 먹어봤는데 진짜 인정했습니다. 오트밀크 라떼가 특히 부드러웠어요. 

📍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38번가길 1, 1층 | 매일 오전 8시~저녁 8시 | 051-923-3801

4위. 모모스커피 마린시티점 — 2026년 세계 100대 카페 선정 

커피쇼 다녀온 후에 "진짜 스페셜티가 어떤 건지" 체감하고 싶다면 여기로 오세요.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를 배출한 부산 대표 브랜드인데, 마린시티점은 2024년에 새로 오픈한 공간이에요. 이곳만을 위해 부산을 찾는 커피 덕후들도 많아요. 

5위. 블랙업 커피 엘씨티점 — 세계 최고층 스페셜티 커피 (해운대 98층)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98층에서 게이샤 90점대 커피를 마신다는 경험 자체가 특별합니다. 해운대 오션뷰를 배경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는 건 다른 어느 도시에서도 못하는 경험이에요. 전망대 입장료는 별도 확인 필요. 

이 5곳 중에 여러분은 어떤 카페 가장 궁금하세요? 제가 직접 발품 팔아 다녀온 곳들인데, 1위 로우앤스윗이 처음이면 딱 맞는 것 같고, 스페셜티 깊게 파고 싶다면 트루먼 or 모모스를 추천드려요. 이 글 저장해두면 커피쇼 방문 전날 바로 찾기 좋아요. 댓글로 다녀온 후기 공유해 주세요!

다음 편은 부산 커피쇼에서 꼭 사야 할 원두 BEST 3 (집에서 카페 맛 내기) 편 올릴게요. 이웃 추가하시면 바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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